유재석! '유퀴즈'에서 흉기 난동 사건과 범죄 예고글에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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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재석, '유퀴즈'에서 흉기 난동 사건과 범죄 예고글에 분노 표출

본문: 8월 23일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흉기 난동 사건과 범죄 예고글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동대문경찰서 이대우 경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재석은 신림동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의 동기가 경제적, 신체적 불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불안을 주고 싶다는 의도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본인의 불만으로 타인을 해하는 게 말이 되냐. 너무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문제는 최근까지도 계속되는 흉악범죄 예고글입니다.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이 21일 기준으로 192명에 이릅니다. 이대우 경정은 "거의 10대와 20대 나이 어린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영웅 식으로 나서려는 의도에서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범죄"라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장난이더라도 실제로 많은 인력이 동원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재석은 "많은 시민들이 얼마나 불안에 떨게 될까"라며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반응했습니다. 실제로 장난으로 올린 글도 협박죄로 처벌 가능하며, 흉기를 구입하거나 대상물을 준비하는 등 살인예비죄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재석은 "그건 장난이 아니다. 타인에게 위협을 가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대우 경정은 최근 호신용품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해 현장에서 벗어나 도망치거나 소지품을 던져 방어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를 가지고 다닐 것을 권고하며, 그의 조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나타낸 분노와 함께 이대우 경정의 조언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공감과 생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