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미 누구?)세치혀 윤설미! 첫 탈북 그리고 중국 공안....너무 힘들었다

2023. 6. 19. 15:25우리들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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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미 누구?)세치혀 윤설미! 첫 탈북 그리고 중국 공안....너무 힘들었다

MBC '세치혀' 탈북 세치혀 윤설미가 죽음의 고비를 나눈 운명의 '그 사람'과의 영화 같은 만남을 언급하며 "꼭 만나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는데요.

그녀가 공개 적으로 찾고 싶다고 한 그 사람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7년의 세월 동안 두 번의 북송, 세 번의 탈북 시도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탈북 세치혀' 윤설미의 혓바닥 플레이가 공개됩니다.

윤설미는 "한 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났다. 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는 애절한 멘트로 운을 떼 옥타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그녀는 처음 탈북을 시도하다 중국 공안에게 끌려간 아찔한 사연으로 썰피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탈북 일주일 만에 브로커를 통해 만난 흰머리 할머니에게 운명을 맡기게 됐다는 윤설미.그녀는 연길에서 심양으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북한 사람 냄새를 맡은 중국 공안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이때 중국 공안도 쥐락펴락할 줄 알았던 이 할머니는 "망했다"라며 윤설미에게 어떤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윤설미

국적

북한 → 대한민국

출생

1985년 (38세) 함경북도 나진시

학력

금성학원 (중퇴) 사범대 (졸업) 대학교 (공연예술과 / 졸업)

가족

남편 슬하 2녀


이에 할머니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하는데요.

중국 공안에게 감금돼 북송 위기를 맞닥뜨렸다는 윤설미는 탈출에 성공한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현란한 썰 플레이를 펼치며 썰피플의 과몰입을 유발합니다.

공안에게서 겨우 도망쳤다는 그녀는 중국인 택시 기사에게 전화기를 빌렸다고 해요.


"이 전화 한 통화가 저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꿨다"라는 윤설미의 말이 궁금증을 치솟게 하는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윤설미의 탈북 썰에 썰 마스터단은 저마다 그럴싸한 추리를 쏟으며 재미를 더했는데요.

이 중 표정은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처럼 진중한데 정작 꺼내는 추리는 하찮기 그지없는 배성재의 반전입담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인데요.


배성재 놀리는 재미에 빠진 전현무와 말문이 턱 막힌 배성재, 두 전직 아나운서의 대결구도가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윤설미의 탈북 썰이 옥타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후반전이 찐 대어입니다"라는 윤설미의 짧지만 강력한 어필이 전현무의 마음을 강타하는데요.

전현무는 "북한에서 오신 분이 자본주의 멘트를 더 잘한다"라며 감탄하더니 "노후 준비가 중요한가? 먼저 살고 봐야지"라고 태세를 전환했다고 합니다.


영화보다 더 짜릿한 윤설미의 북송 위기 탈출 스토리는 오는 2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입니다~~^^




탈북과정!!

어릴 때는 공산당 간부 아버지 밑에서 잘 살았으며 북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다닌 평양의 금성학원 출신인데요.

그러나 아버지가 간암으로 쓰러져 형편이 어려워지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사와 아코디언 개인 교습을 하면서 북한 사회에 대한 사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을동화, 내 이름은 김삼순, 천국의 계단, 장군의 아들, 올인 등 몰래몰래 보던 한국 드라마도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간암 치료비를 어떻게 마련할까 걱정하던 중 중국에서 단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리에 2006년 탈북하여 중국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탈북 브로커의 꼬드김은 사실 인신매매였으며 브로커에게 속아서 억지로 생판 모르고 언어도 안통하는 한족 중국인과 결혼을 해야 했는데요.


다행히 중국인 시부모님과 중국인 남편은 윤설미에게 호의적이었고, 윤설미도 자신에게 잘해주는 시댁과 남편에게 마음을 열고 아팠던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셨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중국인 남편이 사망한 이후에도 중국 시부모님과 연락하고 있으며 사이가 매우 좋다고 밝혔는데요.

참고로 겁에 질린 윤설미가 시댁 어르신께 한 첫말은 '사랑합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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