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2' 논란과 '악마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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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논란과 '악마의 편집'

소주제: 라트리스 vs. 레드릭 - '스우파2'의 댄스 비디오 촬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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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고, 메인 댄서 포지션을 다시 정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었습니다.

라트리스와 레드릭, 이 두 댄서의 대립이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었습니다. 라트리스는 부리더로 선정되어 메인 댄서로서의 책임을 맡았지만, 팀을 제대로 이끌지 못해 디렉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댄서들도 라트리스의 디렉팅에 불만을 표현하며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결국 라트리스는 자신의 크루 리더 커스틴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커스틴이 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디렉팅을 맡아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룰 위반'으로 볼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댄서들 역시 커스틴이 전체 디렉팅을 보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했습니다.

댄스 비디오가 공개된 뒤, 라트리스는 레드릭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했습니다. 그녀는 레드릭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느꼈다며, 레드릭 역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로 인해 라트리스의 행동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의견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레드릭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라트리스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메인 댄서로 선정된 라트리스가 디렉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커스틴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완료한 것은 실력 부족을 보여준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지난 시즌에서도 발생한 바 있으며, 똑같은 행동을 한 라트리스에게 응원을 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우파2'의 이번 계급 미션에서는 잼리퍼블릭이 1위를 차지하고 츠바킬이 2위로 랭크되었습니다. 그러나 라트리스와 레드릭의 논란은 시청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뜨거운 논의의 대상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2.633%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이전회(2.168%)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논란과 갈등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며, 라트리스와 레드릭, 두 댄서의 운명과 실력에 대한 논의는 미래 에피소드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