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배우 김히어라,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 폭로에 "친구들과 모여 다녔다" 밝혀

2023. 9. 6. 15:26우리들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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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글로리' 배우 김히어라,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 폭로에 "친구들과 모여 다녔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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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의 주연 배우 김히어라(34)에게서 나온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한국 연예계와 학폭 문제가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히어라는 중학교 시절 '빅상지'라고 불리는 일진 모임에 가담했으며, 그 과정에서 동급생과 후배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폭행을 가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디스패치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A여중 출신 10여 명의 피해자들은 김히어라가 '빅상지'의 구성원으로 활동하였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돈을 갈취하고 선배들에게 상납했다고 주장합니다. 빅상지는 동급생이나 후배들로부터 돈을 갈취하고, 이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한 피해자는 빅상지의 활동에 대해 "갑자기 돈을 달라고 한다. 그 돈으로 담배를 사고 술을 마시고 노래방 간다. 남친 기념일 선물도 산다"라며 "안 주면 또 괴롭힌다"고 주장합니다. 더구나 김히어라의 일부 동료는 그녀의 담배 심부름을 했고, 돈을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


김히어라는 이에 대해 "같이 몰려 다녔다"라며 빅상지 활동을 인정하였으나, "직접 폭행은 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04년에 교내 절도 사건에 연루돼 사회봉사를 받았는데, 주범으로 김히어라를 지목한 B씨는 "선생님이 믿지 않아 김히어라를 호출했고 함께 벌을 받았다"라고 주장하며 김히어라를 돕기 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히어라는 "물론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다"라며 "방관자로 살았다. 나도 당해서 후배들이 당했던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 같다"라고 해명하면서 직접적인 폭행이나 갈취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김히어라의 출연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가 결방되었으며, 이에 대한 쿠팡플레이의 공식 발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김히어라와 피해자들 간의 의견 충돌과 사건의 진상 규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 연예계와 학폭 문제에 대한 논란과 논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사건의 흐름과 김히어라의 입장은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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