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0. 22:47ㆍ우리들의 연예인
제목: 배우 박선영,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 도전..."30년 만에 만남"
본문: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선영이 30년 만에 소개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선영은 "내일 소개팅을 한다"며 고백했습니다. 지난번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팅을 신청한 것이었습니다.
과거 박선영은 "소개팅은 두 번째다. 고등학교 때 한 번 소개팅을 해봤는데, 그 이후로는 전혀 해보지 않았다. 누군가 나를 위해 소개팅을 준비해준 적은 없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감회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20대 때는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한 사람과 헤어지면 또 다른 사람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된 줄 누가 알았을까요. 소개팅을 받게 될 줄 누가 상상했을까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받은 소개팅 상대는 박선영보다 5살 연하인 초혼 변호사로, 취미는 운동과 헬스였습니다.
박선영은 이에 대해 "연하다니 생각해보지 않았다. 약간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강경헌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분이 당신의 이상형이라면 언니가 매칭된 겁니다. 그분이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같이 해보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박선영은 "처음 만나면 인사부터 하지 않느냐. 그 다음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면 좋을까요"라고 두 사람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강경헌은 "처음에 만나서 어색하다면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려고 할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선영은 이어서 "프로필을 보면 나이 차이가 크지 않나요? 그렇다면 누가 대화를 주도해야 할까요? 미리 이야기 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강경헌과 조하나는 "대화의 주제를 던지며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하세요. 주제를 주도하지 않아도 좋아요. 요즘은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등의 조언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박선영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서, 조하나는 "소개팅에 가면 조그마한 선물을 가져가는 게 좋대요. 마음에 안 들면 안 주시고, 마음에 들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 고마워할 것 같아요"라고 마무리하며 애프터를 유도하는 방법까지 제시했습니다.
이와 중간에 소개팅 상대방의 이름과 연락 가능한 안심번호가 도착한 박선영은 전화를 걸어 약속 시간과 장소를 확인했습니다. 상대방은 "8시에 청담동에 있는..."이라며 말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박선영은 "상대방 목소리가 좋다"며 "전화를 끊을 때까지 기다려줘서 좋았다"라고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박선영의 소개팅 도전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선영의 소개팅 결과와 이후 모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한국에서 둘째 결혼식 (0) | 2023.08.21 |
---|---|
체조 요정 손연재! 결혼 1년 만에 임신 발표! 팬들 놀라게 한 깜짝 소식 (0) | 2023.08.21 |
블랙핑크 지수! 완벽한 비주얼 뽐낸 adventure in the big - 팬들의 열광적 반응과 열애 인정 소식 (0) | 2023.08.20 |
가수 권은비의 잼버리 공연! 화제의 올핑크 패션과 열정적인 무대 (0) | 2023.08.20 |
정혁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오행자의 웃음치료,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따뜻한 에피소드 (0) | 202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