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출연, 차태현과 조인성과 다른 프로그램 선택한 이유 공개

**제목:** "이광수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출연, 차태현과 조인성과 다른 프로그램 선택한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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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 1:** "이광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출연"

**소주제 2:** "차태현, 조인성과 다른 프로그램 선택, '어쩌다 사장'와의 관계는?"

**소주제 3:** "프로그램 '콩콩팥팥'로 찾아온 새로운 즐거움"

**소주제 4:** "이광수, 동료 멤버와의 관계에 유쾌한 답변"

**소주제 5:**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프로그램 소개"

 

**본문:**

tvN의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제작발표회를 향해 가까스로 개막하자, 주인공 이광수가 차태현과 조인성과 함께한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에 대한 유쾌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11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괉수, 김우빈, 도경수, 그리고 김기방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광수는 차태현과 조인성과 함께 활동 중인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광수는 차태현과 조인성과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어쩌다 사장'에서는 약간의 숨통 조임이 있었습니다. 태현 형과 인성 형은 워낙 친한 친구들이라 숨통을 조이지 않으면 거짓말이에요. 그렇지만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자유롭게,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정말 여행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빈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형 형 아닌 형이라는 정도로 우리에게 친하다보니, 이런 부분을 못 느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광수 형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게 너무 놀랍네요."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광수는 웃으며 "저도 그렇죠. 약간의 기분 좋은 숨통 조임이었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도경수는 "진짜 너무 편했습니다. 항상 사석에서 만나도 재밌는 얘기를 나눠왔기 때문에, 그게 그대로 촬영 현장에서도 이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김기방은 "다같이 만날 때가 많아서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농사를 짓니까 재미있고, 잔잔한 에피소드가 재밌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으니까, 멤버에 대한 약간의 스트레스도 없었어요. 계속 같이 갔고, 설렘을 가지고 농사 지으러 가는 게 즐거웠어요. 전 그때가 제일 많이 웃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언급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경영하며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다큐 형식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13일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광수와 그의 친구들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모먼트를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