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혜연의 고민과 워킹맘들의 이야기

2023. 10. 10. 07:55우리들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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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혜연의 고민과 워킹맘들의 이야기


소주제: 김혜연과 MC들의 워킹맘 고충, 엄마의 노력과 악성 댓글에 대한 이야기

 


본문:

10일에 방송 예정인 채널A의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고민과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혜연은 '뱀이다~'로 대국민 기상송 주인공이 되면서 '4남매 엄마'로 불리며 '행사의 여왕'과 '축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축가를 부르러 가면서 노래뿐만 아니라 '다산의 기'도 주는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김혜연은 프로그램 MC 이윤지에게 자녀가 두 명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다산의 기'를 전달했습니다. 이윤지는 당황해 얼떨결에 '다산의 기'를 받아들이며 "여보, 일단 받았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박나래도 "혹시 모르니까 나도"라고 기를 요청하며 김혜연의 다산 기운에 감탄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김혜연을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칭찬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김혜연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민도 털어놓았습니다.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토로하는 그녀는 주변에서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거 아니냐"는 비난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은영 박사 또한 자신도 악성 댓글을 받아왔다고 이야기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에는 육아에 헌신하고 쉬는 날에는 아이들에게 시간을 보내며 최선을 다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어떤 악성 댓글보다도, 자신의 노력을 모른 채 악성 댓글을 쓴 사람에게 직접 말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혜연은 또한 임신 당시 여자 가수가 출산하면 가수 생활을 접어야 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MC 이윤지는 워킹맘으로서 공감하며, 첫째를 임신했을 때 작품을 못 하게 될까 봐 임신을 감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촬영 도중 임신 소식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적이 있었고, 그때 받은 반응이 축하가 아니라 "밤 촬영 어떻게 하냐"는 말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혜연은 또한 첫째 딸이 골프 훈련을 위해 어릴 때부터 외부에서 생활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여행 중에 딸이 "엄마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을까"라는 말에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듣던 MC 정형돈은 쌍둥이 아빠로서 책임감을 느꼈던 경험을 나누며, 육아비를 벌고자 많은 일을 했었지만 브라질 촬영으로 인해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인식한 아이들에게 충격을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김혜연을 비롯한 워킹맘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킹맘들의 노력과 힘들음을 이야기하며, 악성 댓글과 사회적 압력에 맞서는 용기 있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것입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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