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김병철 누구?)엄정화,김병철 둘이 핑크빛? 무슨일이? 엄정화나이 김병철나이

(엄정화,김병철 누구?)엄정화,김병철 둘이 핑크빛? 무슨일이? 엄정화나이 김병철나이

짠당포' 스튜디오에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습니다.

2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주연배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홍진경은 "별명이 큐티쓰레기"라며 '닥터 차정숙' 속 김병철이 연기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실제 성격은 어떤지 묻자 엄정화는 "병철 씨 실제 성격은 보통 이렇다. 과묵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엄정화

출생

1969년 8월 17일 (53세)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청전리 (現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4cm｜47kg｜A형｜235mm

가족

어머니 유경숙 (4남매 중 둘째) 언니 엄정혜, 여동생 엄정선, 남동생 엄태웅 올케 윤혜진, 조카 엄지온

반려견

슈퍼

학력

청전초등학교 (졸업)
의림여자중학교 (졸업)
제천여자고등학교 (전학)
북원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루터교)

데뷔

1992년 7월 4일 영화《결혼 이야기》 (데뷔일로부터 +11315일째, 30주년) (배우)

부부로 출연했던 김병철은 엄정화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김병철은 "오래된 부부 사이를 연기했어야 해서 허물 없이 친해지려고 반말하고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엄정화는 "드라마 끝났으니 반말하지마"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는데요.

그러자 김병철은 "다행이다. 반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받아쳐 주위를 웃게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김병철은 못생겼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았다고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그는 "업계 평균이라는 게 있어 아래쪽인 건 맞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잘생겨보인다', '내가 왜이러지' 이런 댓글들이 생기더라"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김병철의 말에 엄정화는 "나도 연기하면서 그런 걸 느꼈다"며 "그전에는 병철 배우를 볼 때 외모를 보거나 이러진 않았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점점 잘생겼다 느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MC들은 김병철에게 "결혼을 안 했다고"라면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물었습니다.

김병철은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며 엄정화와 명세빈, 그리고 MC 홍진경까지 모두 밝은 면이 있다고 했는데요.

탁재훈은 "촬영장에서는 엄정화 씨 좋다고 했다더라"고 언급했고, 이에 김병철은 "어디서 들으셨냐"고 물었습니다.

김병철

출생

1974년 7월 5일 (48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4cm, 64kg

학력

한영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데뷔

2003년 영화 《황산벌》 (데뷔일로부터 +7193일, 19주년)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이를 들은 엄정화는 반색하며 "우리 그럼 연애해?"라고 농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편, 탁재훈은 명세빈에게 관심을 보였죠.

엄정화에게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다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탁재훈은 "명세빈 씨도 다크한 게 있다. 어떻게, 밝게 해 드리냐"고 물었는데요.

또 그는 명세빈에게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지금 개인적인 질문 하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