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김구라의 티격태격 케미, KBS 라디오쇼에서 드러나다

2023. 7. 16. 16:35우리들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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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김구라의 티격태격 케미, KBS 라디오쇼에서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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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김구라의 호흡, 친밀한 대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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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김구라의 우정과 업무 이야기, 김구라의 가족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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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김구라에게 전화를 걸어 친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박명수는 김구라에게 "최고의 예능인이고 친구지만 너무 존경한다"며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전화를 받고 "얼마 전에 코로나에 걸려 걱정을 많이 했다"고 안부를 물었고, 박명수는 "걱정이 되면 전화를 넣어주지, 방송을 통해서 걱정하는 이유가 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박명수 씨나 저나 제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니까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명수가 바쁜 스케줄을 부러워하자 김구라는 "박명수 씨는 돈이 많지 않나. 예전처럼 물량 공세하던 시절은 지났다.

요즘 매체가 워낙 많아서 자기를 좋아하는 분들 혹은 자기가 소통해야 하는 분들과 일하는 게 최고라고 본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자신의 운동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가 있어서 오전에 운동했다.

나이가 있으니까 운동을 좀 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필라테스와 PT,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구라는 자신의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박명수 씨를 돌잔치에 부르려고 했는데 못 불렀다.

명품 옷도 선물 받았는데 또 부르기가 미안했다.

딸이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명수가 "집에 가면 너무 예쁜 딸이 있어서 일할 맛이 날 것 같다"고 예상하자 김구라는 "일할 맛이라기보다는 아이는 아이 인생이 있고, 저는 제 인생이 있는데 애가 즐거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서장훈 씨가 자식이 20살이 되면 자기가 70살이 된다고 고민하더라. 평균수명까지 열심히 살면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예뻐해 주면, 아이는 제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 좋은 기억으로 살면 된다. 장수 욕심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함께 MC로 활동하는 박명수와 이경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올드보이가 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작비 때문에 같이는 못하겠고, 일단 두 분이서 열심히 해달라. 나중에 좋은 프로그램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구라의 위트와 박명수와의 친밀한 대화가 공개된 이날의 라디오쇼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박명수와 김구라의 티격태격 케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그들의 우정과 이야기는 흥미로운 이슈로 자리잡았습니다.

김구라 프로필

본명

김현동 (金賢東, Kim Hyun Dong)

출생

1970년 10월 3일 (52세) 경기도 인천시 북구 갈산동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거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안동 김씨

신체

185.3cm, O형(Rh-)

가족

아버지 김필한, 어머니 박명옥 형 김성동, 여동생

배우자(1982년생, 2020년 12월 결혼 ~ 현재) 아들 김동현(1998년 11월 생)[11], 딸 김수현(2021년 9월생)

학력

인천주안초등학교 (졸업) 구월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 33회)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해설위원

KBS / KBS N SPORTS WBC 특별해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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