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남자 김용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및 귀신 경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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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신 보는 남자' 김용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및 귀신 경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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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더 이상 귀신을 본다는 근황을 공개하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회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출연에서 그는 자신의 현재 상황과 귀신을 본 경험, 그리고 고민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방송은 조회수 1302만 뷰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용민은 현재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손님들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방송 후 결혼을 하였으며, 그 동안 눈치채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무속인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심리학을 기반으로 상담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과거에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 옆에 있던 피해자를 봤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 사건에서 그는 피해자의 목에 검은 반점을 본 뒤 범죄자의 과거를 파악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사건이 해결되고 범죄자는 후회하며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전 출연에서 김용민은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수호령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수근의 수호령은 선비로 나타나며, 상황에 따라 옷의 색상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예기치 않은 결정을 내릴 때 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장훈의 수호령은 여자 두 분이며, 상황이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최근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았고, 김용민의 고민에 대해 "용민이는 크리스천이며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기본적으로 고민 상담을 하는 영역이다. 전통 무속인과는 다르게 대화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용민은 앞으로 이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미래의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